분류 전체보기 86

동방신기 일본 노래 - 발라드편

진짜 일본에서 낸 발라드들 다 띵곡 대잔치... 일본어로 들어야 맛이 사는 노래들도 있는데 한국어로 번안해서 내줬음 했던 곡들도 많다. 발라드는 양이 엄청 방대하므로 이것도 생각날때마다 추가할 예정. 1. 아스와 쿠루카라 : = 준수 하루카나 몰랐는데 이거 원피스 엔딩송이더라? 가사가 너무 예쁜 곡.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 2. My Destiny : 예전부터 진짜 진짜 많이 들은 노래. 노래 분위기가 너무 좋고 가사도 슬프고 멜로디가 정말 세련됐다. 이 노래 생각하면 어두운 붉은색이랑 검은색이 떠오름.. 3. Forever Love : ㅠㅠㅠ난도모 난도모~~~ 원래 준수 솔로곡이었다가 단체곡으로 바뀐 곡. 준수랑 창민 듀엣으로 했어도 좋았을듯. 난 2절 싸비 창민 부분이 너무 좋다. 목소리에 진심이..

추팔 2021.05.09

동방신기 일본 노래 - 댄스편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는 특히 발라드곡이 많다 난 동방신기하면 댄스! 퍼포먼스! 라고 생각했는데 앨범들 트랙 보면 발라드곡이 훨씬 많아서 좀 놀램;; 암튼 일본에서 낸 노래들 하나같이 다 띵곡이라... 좌라락 정리해보고 싶었다 1. Stay With Me Tonight : 일본에서 데뷔한 싱글! 라틴풍의 댄스 음악. 난 이 노래 듣자마자 넘 좋았는데 일본에서는 별로 안 흥했다더라.. 음알못들.. 사실 일본은 쟈아니이스가 남자아이돌계를 독식하기땜시 토호신기가 등장했어도 크게 센세이셔널하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래도! 일케 노래 좋고! 잘하고! 춤도 잘추고! 잘생긴 애들이 엉? 친히 일본어로 불러주시는데 말야ㅡㅡ 2. Somebody To Love : 최애곡 중 하나... 여름에 넘나 잘 어울리는 ..

추팔 2021.05.09

유수 도깨비 꽃밭

머리 좀 식힐겸 가벼운 로코가 보고싶어서 찾아낸 팬픽 ㅋㅋㅋㅋㅋㅋㅋㅋ코미디다 여기서 준수의 정신은 항상 안드로메다에 가있는것같다 준수 별명 쪼다... 하지만 유천이는 그를 [종달새]라 부른다..;; 유천이 별명은 한때 [김좋남] 김준수 좋아하는 남잨ㅋㅋㅋㅋ 아님 거머리;; 사귀고 나서는 준수가 유천이 [꿀물]이라고 부름ㅋㅋㅋ 기억에 남는 명대사, 준수 옆자리 우선배의 고백 ‘박유천 사랑해요, 시발!’ ㅠㅠㅠㅠㅠㅠㅠ웃겨서 소리지름ㅋㅋㅋㅋ큐ㅠㅠㅠ 마지막에 유천이가 고3때 왜 준수를 피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온다 준수도 유천이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본인은 그 감정을 아직 깨닫지 못했고 왜 그 나이때는 주변 친구들의 시선이 제일 무서운 나이잖음.. 그래서 친구들이 원하는 대답으로 넘길수밖에 없었고... 그 말을 ..

추팔 2021.05.09

동방신기 엽사 추억...

도쿄돔인가 이거? 막바지에 저런거 던져주던데 챰민.. 무슨일이야.. 괜차나...? 심촹 표정ㅋㅋㅋ 엽사 지분율 높은 멤버... 그냥 자는 사진일쁀인데 엽사라 하니 죠금 미안하기도하곸ㅋㅋㅋ 근데 뭔가 웃김 ㅋㅋㅋㅋㅋㅋ열정적인 재중... 이겈ㅋㅋㅋㅋ 놀러와에서 국장 자는거 따라하는건뎈ㅋㅋㅋ 자막도 웃김 과도하게 리얼한 표정 재연.. 공항준수... 진짜 시리즈별로 다 갖고싶다.. 아니.. 유윤 가디건 뭐야..? 무슨 정신으로 입은거지..? 심촹 옷 여자 브라탑같음;;ㅋㅋㅋㅋㅋ 좀.. 싫은 옷은 싫다고 말하라고!! 걍 입지말고!!!!ㅠㅠ 샤몰이 존잼 근데 정작 당하는 본인은 신경도 안씀ㅋㅋㅋ 다 올리고보니 김준수 지분율 무엇...

추팔 2021.05.08

유수 홍염의 연인 명장면, 명대사 정리 - 2

—————————41) 살기 위해 싸우는 거라고 했잖아. 그런데 네 싸움에서 내가 안 보여. 네 삶에 나는 없구나. : 명대사 또 등장... 보면서 나도 438 반전에 놀랐는데 준수는 얼마나 배신감 들었을까..ㅠㅠㅠ 저 말이 진짜 사람 가슴 아프게 만든다.. —————————42) 아아.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다. 나는 바닥에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 내게 버림받을까봐 무서웠구나. 내가 438을 증오하게 만들고 싶었던 거야. 죽어야 하는 인간에게도 내가 얼마나 쉽게 마음을 주는지 아니까. 내가 438의 죽음에 괴로워하거나 상처 입을 까봐. 그래서 너를 떠날까봐. (중략) 작년처럼 너를 괴물로 볼까봐 두려워서. 얼마나 처절하고 어린애 같은 사랑인가. 내가 자신을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면 홀로 상처 입어..

추팔 2021.05.07

이거 너무 유수 아닌가?(마왕, 홍연 스포O)

대놓고 밀자나;; 내가 요즘 유수 팬픽만 본다고 일케 보이는게 아니라구욧 이건 찐이라구욯! 홍염의 연인이니 마왕이니 다 끝내고 한국 온 둘이 나른하게 침대든 소파든 깨 쏟아지게 부비적대는거 같은디?! 바규천 저 눈빛이랑 준수 손 소듕하게 살포시 잡은거 이거 완전 마왕 아니냐고.. 웃으면서 받아주는 김든드 저 얼굴 완전 홍염의 연인 아니냐고.. 나는 죄 없다.. 진짜다...

추팔 2021.05.05

유수 홍염의 연인 명장면, 명대사 정리 - 1

—————————1) “세상은……전부 더러워……너만 제외하고…….” : 마왕 끝부분의 작가님의 예고대로 홍염의 연인은 정말 잣잣씬이 많다... 작가님..! 압도적 감사...! —————————2) “얌전히 여기서 내가 주는 것만 받아먹고 있어.” “…….” “네가 이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줄 테니까 내 눈이 닿는 곳에만 있어.” “네 눈이 닿지 않는 곳도 있었냐?” “…….” “넌 어디든 다 볼 수 있잖아.” “조용히.” “…….” “더 말 하지 마.” “…….” “참고 있으니까.” (중략)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억누르는 것처럼 중얼거리던 박유천이, 드디어 맛이 간 얼굴을 하기 시작했다. 검은 실크의 표면에 작은 큐빅장식들이 별처럼 박혀있는 명품 넥타이를 거칠게 풀어내더니 나를 소파에 눕히고..

추팔 2021.05.05

유수 마왕 명장면, 명대사 정리

진짜 팬픽계의 레전드... 이거 읽으니까 다른거 읽어볼 엄두가 안나.. 계속 곱씹게 되고 유천이랑 준수 잘 살고 있을까 너무 궁금해져ㅠㅠ 이 소설에서 ‘비’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비’와 관련된 씬에서 명장면, 명대사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자기야, 익숙한게 무서운거야.] 처럼 명대사가 문장으로 기억날때도 많지만 대화와 문장, 배경들이 어우러져서 하나의 장면으로 떠오를 때가 더 많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팬픽을 넘어선 문학임.. —————————1) “비를 보면 여러 가지가 생각나.” (중략) “죽음.” “…….” “그리고…….” 낮게 대답한 믹키의 얼굴이 천천히 다가왔다. 키스한다. 직감적으로 알았다. 언제부터인가, 녀석과 하는 키스에 큰 거부반응을 하지 않게 되었다. 임무 수행상의 어쩔 수 없..

추팔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