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 7

짤털 2(인데 거의 유수)

ㅋㅋㅋㅋㅋ이 움짤 너무 좋앜ㅋㅋㅋㅋㅋ 찰싹 때리는 거 넘 기여움 ㅋㅋㅋㅋㅋㅋㅋ민망해 하지도 않는 자연인ㅋㅋㅋ 돔준수 시절 진짜 리즈 중 하나임 저 흑갈색 차분한 생머리 찰떡이야 왜 나 학교 다닐땐 이런 선배 없었냐… 애기 갱얼쥐 쥰슈 귀여워 너무 귀여워!!!!! 저 코 찡긋 너무 귀여워!!!!! 구렛나루 정리하는 습관도 너무 귀여워… 김김형제 좋아…

추팔 2021.11.30

유수 Nirvana

하 시바 난 맛만 보려고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어제 오늘 걍 호로록해버린 팬픽… 리즌님이 썼자네… 안볼수가없자네…ㅠㅠ 마왕에 비해선 많이 짧은 편이라 금방 읽었는데 역시 리즌님… 인물간 심리 묘사랑 명대사가 또 죽여줍니다.. 금방은 읽었지만 가볍게는 볼 수 없는 소설이었다 명대사 정리 좀 하자… —————————1) “넌 나한테서 벗어나면 안 돼.” “응, 으응…….” “넌 날 좋아하니까.” : 시발 이거 마왕 오버랩되네 라고 메모에 적어놓음ㅋㅋㅋㅋ 너무 벅차서 시발… 아 시발만 두번 썼네 어지간히 좋았나보다 나새끼 —————————2) “정말 날 사랑한다면, 나만 사랑해.” : 리즌님 소설에서 박유천은 세상에 관심없고 차가운 척 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외롭고 무지 사랑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준수는 그..

추팔 2021.11.26

유수 Sense And Sensibility

그 유명한 센센을 읽었도다 고등학교 회상 보면서 아;; 이건 좀;; 바규천 철좀들어 개색갸ㅡㅡ 준수 너무 가여워서 못보게따ㅠㅠ 하다가 점점 감기는 나를 발견… 감정에 솔직해져 가는 도련님 박씨와 사랑스러운 듄듀의 이야기 싸갈스 바갈스인 6002이가 준수를 만나 어케 귀엽게 변해가는지 고게 포인트인데 진짜 줜나 귀엽고 설레는 부분 많다 1. 준수한테 다짜고짜 저녁 먹자고 해놓고 어카지;;하다가 매주 저녁 먹자고 대뜸 던져버린 바규천 2. 지하 식당가는 코너 돌다가 입 부딪히고 빈 회의실로 끌고가서 키스한담에 오해 생겨버림. 풀려고 야근하는 준수 찾아가서 케이크 주고 돌아가려다 여우 김둔두가 같이 먹을래ㅎ? 해서 엘베 전원 내리고 폭풍키스 3. 싸가지 도련님 말투때메 삐진 준수가 너랑 저녁 안머거 하고 집으..

추팔 2021.05.16

유수 도깨비 꽃밭

머리 좀 식힐겸 가벼운 로코가 보고싶어서 찾아낸 팬픽 ㅋㅋㅋㅋㅋㅋㅋㅋ코미디다 여기서 준수의 정신은 항상 안드로메다에 가있는것같다 준수 별명 쪼다... 하지만 유천이는 그를 [종달새]라 부른다..;; 유천이 별명은 한때 [김좋남] 김준수 좋아하는 남잨ㅋㅋㅋㅋ 아님 거머리;; 사귀고 나서는 준수가 유천이 [꿀물]이라고 부름ㅋㅋㅋ 기억에 남는 명대사, 준수 옆자리 우선배의 고백 ‘박유천 사랑해요, 시발!’ ㅠㅠㅠㅠㅠㅠㅠ웃겨서 소리지름ㅋㅋㅋㅋ큐ㅠㅠㅠ 마지막에 유천이가 고3때 왜 준수를 피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온다 준수도 유천이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본인은 그 감정을 아직 깨닫지 못했고 왜 그 나이때는 주변 친구들의 시선이 제일 무서운 나이잖음.. 그래서 친구들이 원하는 대답으로 넘길수밖에 없었고... 그 말을 ..

추팔 2021.05.09

유수 홍염의 연인 명장면, 명대사 정리 - 2

—————————41) 살기 위해 싸우는 거라고 했잖아. 그런데 네 싸움에서 내가 안 보여. 네 삶에 나는 없구나. : 명대사 또 등장... 보면서 나도 438 반전에 놀랐는데 준수는 얼마나 배신감 들었을까..ㅠㅠㅠ 저 말이 진짜 사람 가슴 아프게 만든다.. —————————42) 아아.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다. 나는 바닥에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 내게 버림받을까봐 무서웠구나. 내가 438을 증오하게 만들고 싶었던 거야. 죽어야 하는 인간에게도 내가 얼마나 쉽게 마음을 주는지 아니까. 내가 438의 죽음에 괴로워하거나 상처 입을 까봐. 그래서 너를 떠날까봐. (중략) 작년처럼 너를 괴물로 볼까봐 두려워서. 얼마나 처절하고 어린애 같은 사랑인가. 내가 자신을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면 홀로 상처 입어..

추팔 2021.05.07

이거 너무 유수 아닌가?(마왕, 홍연 스포O)

대놓고 밀자나;; 내가 요즘 유수 팬픽만 본다고 일케 보이는게 아니라구욧 이건 찐이라구욯! 홍염의 연인이니 마왕이니 다 끝내고 한국 온 둘이 나른하게 침대든 소파든 깨 쏟아지게 부비적대는거 같은디?! 바규천 저 눈빛이랑 준수 손 소듕하게 살포시 잡은거 이거 완전 마왕 아니냐고.. 웃으면서 받아주는 김든드 저 얼굴 완전 홍염의 연인 아니냐고.. 나는 죄 없다.. 진짜다...

추팔 2021.05.05

유수 홍염의 연인 명장면, 명대사 정리 - 1

—————————1) “세상은……전부 더러워……너만 제외하고…….” : 마왕 끝부분의 작가님의 예고대로 홍염의 연인은 정말 잣잣씬이 많다... 작가님..! 압도적 감사...! —————————2) “얌전히 여기서 내가 주는 것만 받아먹고 있어.” “…….” “네가 이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줄 테니까 내 눈이 닿는 곳에만 있어.” “네 눈이 닿지 않는 곳도 있었냐?” “…….” “넌 어디든 다 볼 수 있잖아.” “조용히.” “…….” “더 말 하지 마.” “…….” “참고 있으니까.” (중략)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억누르는 것처럼 중얼거리던 박유천이, 드디어 맛이 간 얼굴을 하기 시작했다. 검은 실크의 표면에 작은 큐빅장식들이 별처럼 박혀있는 명품 넥타이를 거칠게 풀어내더니 나를 소파에 눕히고..

추팔 2021.05.05